배우 강예원이 팬들과의 소통에서 열애 중이 아님을 밝혔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소개팅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고, 프로그램 종영 후 그들과 인연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하는 팬들의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해줬다.
27일 강예원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이른바 ‘무물’을 진행했다.

먼저 MBTI에 대한 질문에 강예원은 “어떤 날은 ENFJ, 어떤 날은 ISTJ예요”라고 말했다. 날에 따라서 성향이 바뀌긴 하지만 계획형인 ‘J’임에는 변함이 없어 눈길을 모았다. 또한 강예원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반려견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는데, 강예원은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 로미, 줄리 이렇게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연애 중이냐는 질문이 많았다. 강예원이 앞서 tvN STORY ‘이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방사선사, 한의사 등과 소개팅을 진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8일 종영했다.
강예원은 연애 중이냐는 질문에 “매일 여자랑 있어요”라고 답했고, ‘연애 안하시나요’라는 질문에는 “그러게요 흑”이라고 답했다. 특히 강예원은 ‘언니처럼 예쁜 사람이 왜 남친이 없어요. 물론 언니 눈에 차는 사람 없겠지만’이라는 팬에게는 “말을 참 예쁘게 하시네요”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강예원은 ‘어떤 남자 스타일을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에 “쫑알쫑알 내 이야기 하고 싶어지는 남자”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강예원은 휴일에 즐겨하는 취미에 대해서는 “휴일에도 일을 만들어서 하는 타입”이라고 답했고, ‘어떻게 하루를 보내느냐’라는 질문에는 “1분 1초를 계획적으로 최선을 다해요”라며 파워 ‘J’ 면모를 보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