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김정현과 박규영의 깜짝 인연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오징어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K-드라마 붐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6월 27일 대망의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 중 위하준, 박규영, 초특급 히든 배우가 ‘가오정’에 출격,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환상의 케미를 뽐내며 웃음을 빵빵 터뜨릴 전망이다.
위하준, 박규영, 초특급 히든 배우는 3인 3색 매력을 발산하며 ‘가오정’과 정남매를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박규영은 ‘가오정’이 생애 첫 예능이라고. 박규영은 “(촬영하러) 오기 전에 ‘내가 가면 뭘 할 수 있을까’ 싶어서 ‘가오정’ 방송을 봤다”라며 안재현을 콕 집어 “제일 노잼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웃기시더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를 시작으로 예능 어린이 박규영의 반전 매력이 폭발한다. 박규영은 “화장실 갈 때 말하고 가야 되나요?”라고 엉뚱한 질문을 하는가 하면 움직이는 카메라를 보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신기해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예상 밖 승부욕을 발동하며 게임에 과몰입하기도 하고 넘치는 흥에 둠칫둠칫 춤을 추기도 한다. 폭소 만발 박규영의 생애 첫 예능 적응기는 ‘가오정’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김정현과 박규영의 깜짝 인연이 공개된다. 박규영이 “(정남매 중) 김정현 선배님만 뵌 적 있다”라고 털어놓는 것. 이에 김정현이 “몇 년 만이지? 7년 만인가?”라고 친근하게 답하더니 박규영이 오랫동안 발레를 해왔던 것까지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김정현과 박규영의 깜짝 인연 진실은 무엇일까.
박규영의 생애 첫 예능 적응기,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25인에 선정된 위하준의 넘치는 매력, 초특급 히든 게스트의 정체, 마을에 기부될 가는정 456만원을 건 정남매와 게스트들의 웃음 폭발 ‘가오정 게임’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6월 27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