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주선하는 소개팅 온다..tvN 측 "新연애 예능 하반기 편성"[공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6.27 14: 45

연예인이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는 연애 예능이 tvN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27일 CJ ENM 측은 OSEN에 "tvN에서 신규 연애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CJ ENM은 다양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해 왔다. 연애 심리 게임 '러브캐처'를 시작으로 댄서들의 사랑찾기를 그린 '썸바디', 이별한 커플들의 이야기를 다룬 '환승연애'에 이어 10대들의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 티빙 '소년 소녀 연애하다', 4:4 당일 소개팅 프로그램 tvN '스킵', '완벽한 결혼'을 위한 대규모 커플 매칭 서바이벌 '커플팰리스2'까지.

단순 소개팅을 넘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독특한 형태의 연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바.
이런 가운데 tvN은 올 하반기 또 한번 새로운 형식의 연애 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tvN 측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연예인이 주선자가 되어 진짜 괜찮은 내 친구를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연출은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등을 연출한 신소영 PD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쏟아지는 연애 예능 속에서 '연예인이 주선하는 소개팅'은 어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에서 선보이는 새 연애 예능은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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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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