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이장우, 먹먹한 마지막 가족 사진…"결혼식 와서 한마디만 해달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6.27 17: 13

‘나 혼자 산다’ 팜유라인의 가족 사진이 공개됐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가족 사진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27일 전현무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네 번째 팜유 in 튀르키예. 오늘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박나래, 이장우와 함께 튀르키예로 떠났다. ‘나 혼자 산다’의 ‘팜유’ 라인인 세 사람은 네 번째 여행지를 퇴르키예로 정했고,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팜유 라인은 이장우의 결혼으로 인해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라인의 튀르키예 이스탄불 여행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튀르키예로 떠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장우는 “팜유는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다. 많이 아쉽고 서운하지만 저한테 무한한 애정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결혼식 때 꼭 오셔서 한마디만 해달라. ‘이장우 잘 컸다’”고 전했다.
이 모임은 이장우의 팜유 마지막 모임이 될 전망이다. 이장우는 오는 11월 23일 배우 조혜원과 결혼한다. 결혼으로 인해 ‘나 혼자 산다’ 하차가 예상되지만 결혼 전까지는 출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이장우는 2006년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한 뒤 배우 활동은 물론 요식업에 도전해 큰 성공을 거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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