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공동 1위로 올라섰다.
LG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KIA와 시즌 6차전 맞대결에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박동원이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고, 8회 문성주가 결승타를 때렸다. LG는 지난 14일 이후 1위 자리에 복귀했다. 이날 SSG 랜더스에 패한 한화와 공동 1위가 됐다.
경기종료 후 LG 박동원이 딸과 함께 수훈 선수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06.27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