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 고현정, 병원에서 받은 환대에 감동 "받기만 해 죄송"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6.28 13: 51

 배우 고현정이 치과를 찾은 근황을 전했다.
27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간호사님께 선물을 받았다. 이렇게 받기만 할 때 늘 감동하고 뭉클하지만 죄송하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치과에서 간호사에게 치실 선물을 받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이상으로 큰 수술을 받으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하며, 지난 1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 복귀 소식을 알렸다.
‘사마귀’는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여인과, 그녀를 모방한 살인마의 등장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현정은 극 중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 역을, 장동윤은 경찰 아들 차수열 역을 맡았다.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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