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얼굴에 이어 마음도 착하네..션 "새벽 '아묻따' 러닝" 미담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6.28 15: 04

 가수 션이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새벽 러닝 근황을 전했다.
28일 션은 자신의 SNS에 “새벽 러닝. 보검아, 묻지도 않고 그냥 따라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이른 아침임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검은색 바람막이에 흰 줄이 들어간 운동복 차림으로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이날 션은 “10km 뛸 생각으로 출발했는데 보검이랑 이야기하다 5km 반환 지점을 지나쳐 6km에서 돌아왔다. 그래서 결국 12km 완주했다”고 설명하며 “12km 뛰었다고 하니 자기 능력에 놀라는 보검이. 다음엔 말 안 하면 20km도 뛸 것 같다”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우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위해 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검은 현재 KBS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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