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g' 이솔이, 여성암에서 벗어났는데 다이어트 걱정까지 하다니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6.28 19: 27

개그맨이자 감독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과식에 대해 걱정했다.
28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해가 번쩍 떴다지", "오늘 너무 많이 먹었다"라며 글귀를 적었다. 그는 한 계곡에 방문한 듯, 편안한 오버핏 티셔츠에 짧은 바지를 입어 늘씬한 자태로 계곡물에 서스럼없이 몸을 담갔다.

이솔이가 먹은 건 과잉 식단이 아니었다. 오히려 몸에 좋아 보이는 매운탕과 감자전 등 한식 위주였다. 그러나 이솔이가 즐겨 입는 아담한 체구에 슬랜더 체형에 걸맞은 패션을 생각하면 그의 식단은 보통 사람이 생각하기엔 과해 보일 수 있었다. 그럼에도 이솔이는 얼마 전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건강에 힘쓰고 있다고 말해, 그의 과식 걱정이 다이어트 강박이 아닌지 염려스러웠다.
네티즌들은 "살 좀 쪄야 해요 걱정 말고 드시길", "저 정도는 한식이죠!", "한식 이즈 채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솔이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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