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임라라가 임신의 고충을 밝혔다.
28일 임라라는 자신의 배 부른 사진을 공개했다. 임라라는 "입덧하는 동안 사진을 너무 못 올려서 20주 넘어서 올리는 14주차 사진 쌍둥이라서 배가 쑥쑥 나오고 있어요 심지어 제가 음식 남긴 거 다 먹던 손민수는 만삭이에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임라라는 오래 사귄 연인인 개그맨 손민수와 결혼했다. 그들은 난임을 밝히며 작년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고 알려 많은 이의 응원을 받았다. 현재 쌍둥이를 임신한 임라라는 '1호가 될 수 없어'에 출연해 해당 사실을 알려 개그맨 선배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
임라라는 "입덧하는 동안 너무 외로워써요 폰만 봐도 어질어질 낼은 12주부터 조금씩 모아본 친구들 임밍아웃 영상 업로드 된답니다! 이제 조금씩 자주 인스타로 소통해볼게요"라며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했다.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입덧 진짜 심하게 하시던데", "건강 유의하세요", "친구들도 많던데 반응 궁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지난 2023년 10년 열애 끝에 결혼,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이며, 이들은 커플 유튜버로서 100만 구독자를 돌파해 화제가 됐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임라라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