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KIA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6회 6안타 6득점 빅이닝으로 승기를 잡았다. 톱타자 고종욱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LG 치리노스가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2025.06.29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