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한강뷰 아파트를 떠났다.
김소영은 지난 29일 “주말 동안 이사, 정리를 마치고 일밤에 노트북 앞에 앉으려니 좀 피곤하기는 하다. 근데 오늘 해둬야 하는 일들이 많아서 어쩔 수가 없다”며 일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새 집 이사에 필요한 결정 등을 맡아서 했다는 그는 “리모델링을 하진 않았지만 이것저것 좀 신경쓸 게 있긴 했네요. 다음주부터는 이사보다 두 배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내 인생”이라고 했다.
앞서 김소영은 26일 “요 뷰도 마지막이네, 안녕…”이라며 한강뷰 아파트를 떠나기 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김소영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백화점 팝업 입점 소식을 전하며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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