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이 송은이와의 전시회 개최를 자축했다.
김숙은 30일 자신의 SNS에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드디어 합니다요!!!”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한 김숙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숙은 편안한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모자를 착용해 얼굴을 가린 모습이다. 전시회 개최를 자축하면서 높이 점프하며 밝게 웃는 등 즐거워하고 있는 김숙이었다.

또 전시장 현장에 걸린 현수막에는 “김숙 드디어 해냄. 송은이 쪽잠 인생 기념 전시회”라는 멘트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비밀보장’ 1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 마포구에서 사진전 ‘쪽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숙이 약 30년간 촬영한 쪽잠을 자는 송은이의 사진이 전시되며, 김숙이 직접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 기대를 더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김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