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육아 중 멍투성이가 된 다리를 공개했다.
6월 30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제1회 사랑둥이 정기 모임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라는 아들을 데리고 최성국, 손보승, 김승현 자녀들과 만났다.

정신없던 식사를 마친 황보라는 쉬지도 못하고 바로 아들과 함께 놀기 시작했다. 그러나 곧 체력이 방전된 황보라는 바닥에 털썩 앉은 후 “힘이 없어서 못 하겠다”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무릎이 다 까지고 멍이 든 모습을 보였다. 황보라는 “저 불쌍하다. 우인이 아빠가 애 사교육만 할 줄 알지 (무릎 보호대 같은 건) 저한테 안 사준다”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눈높이를 맞춰야 하니까 항상 무릎으로 다닌다. 다리가 성할 날이 없다”라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특히 황보라는 아이가 아빠를 잘 부르냐는 최성국의 말에 “우인이가 아빠라는 말을 못 한다. 아빠는 부르지를 않는다”라고 허탈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hylim@osen.co.kr
[사진]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