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하정이 딸과 명품 쇼핑을 즐겼다.
30일 이하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전 아직도 밖이에요. 유담이가 저녁운동 한다고 해서"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둘째딸 유담 양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하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어진 사진에는 명품 브랜드 D사의 매장을 찾아 쇼핑을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유담 양은 매장에 진열돼있는 신발을 가리키며 미소지었고, 이하정은 "이거 너무 예쁘다고..."라고 딸의 요구를 전했다. 이밖에도 유담양은 옷걸이에 걸려진 옷들을 살피며 자신의 몸에 대보는 등 쇼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하정은 "이것도 너무 예쁘고 이것도.."라면서도 "아이쇼핑 잘 하고 떡 사서 시욱이 오빠 데리러"라고 끝내 아무것도 사지 않았음을 알렸다.
한편 배우 정준호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서울 대치동에 거주하면서도 국제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위해 송도에 위치한 골프클럽 안에 100억대 고급 단독주택을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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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