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보우 멤버 정윤혜가 엄마가 됐다. 배우 안재민과 결혼 후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고 고백한 그는 레인보우 멤버 중 첫 번째로 엄마가 되는 기쁨을 안았다.
1일 정윤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를 통해 “안찰떡. am 09:40. 49cm 3.06kg”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탄생을 알렸다.
정윤혜는 “찰떡이가 건강하게 엄마 아빠 품에 와주었어요. 그리고 저도 건강합니다! 응워해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회복에 힘써보겠습니다. 행복하자”라는 글을 덧붙이며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정윤혜는 지난해 10월 배우 안재민과 결혼했다. 결혼 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고 밝혔고, 너무 조심스러워 20주 만에 알린다고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정윤혜의 출산 소식에 레인보우 멤버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김재경, 고우리, 노을 등이 소셜 미디어 계정 댓글을 통해 축하를 전했고, 시크릿 출신 정하나, 레이싱 모델 출신 구지성 등이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윤혜는 이로써 레인보우 멤버 중 첫 엄마가 됐다. 레인보우 멤버들 중에서는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이 결혼한 상태이지만 아이를 두고 있진 않은 상태다.
한편, 정윤혜는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