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 조혜원의 몸무게를 깜짝 공개했다.
1일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는 ‘1일 8끼 잠실 맛집 부수고 온 이장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장우는 잠실의 맛집을 돌며 치팅데이를 즐겼다. 이장우는 디저트를 먹으며 “달달한 게 들어가니 머리가 돈다. 당이 머리로 바로 간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장우는 자신이 치팅 트레이너라며 여자친구 조혜원도 살이 찌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여자친구가 진짜 말랐었다. (다이어트로) 계속 불행 속에서 살다가 이 치팅 트레이너를 만나서 식성부터 모든 게 다 바뀌었다. 그래서 내가 여자친구를 XX까지 만들었다”라며 조혜원의 몸무게를 깜짝 폭로했다.
그러나 곧 정신이 번쩍 든 듯 “아니다. 그 몸무게는 아니다”라고 당황스러워하며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도 ‘감당 가능?’이라는 자막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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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