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4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4연승을 내달렸다. 선발투수 박주성은 6이닝 3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이준우(1이닝 1실점)-원종현(1이닝 무실점)-주승우(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주승우는 시즌 13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투수 키움 박주성과 홍원기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7.01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