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모모, 언니 위해 ‘월드 오브 스우파’ 출격 “10년 만의 합..옛날 생각나” 뭉클[핫피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7.01 22: 37

트와이스 모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 결과가 공개되었다.
오사카 오죠 갱은 미션을 준비하며 한국을 찾았다. 트와이스를 만나기 위한 것. 하나는 “내 여동생인 모모에게 ‘같이 출 수 있어?’ 물어봤더니 ‘당연히 나갈게요’ (했다). 제가 언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순간이었다”라고 기뻐했다.

미나미는 “조회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굉장히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모모는 “언니랑 한 10년 만에 같이 추는 것 같다. 어릴 때는 같이 댄스팀 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눈 마주칠 때마다 옛날 생각이 나기도 하고 10년 지났는데 합이 괜찮은 것 같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미션 영상이 공개되었고 트와이스 등장 부분이 나오자 박진영은 “턱이 모모 같은데?”라며 한눈에 알아챘다. 마이크 송은 “진짜 패밀리 서포트다”라고 감탄했다. 박진영은 뿌듯한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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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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