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 박진영 앞 촌철살인 심사평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느낌”(월드 오브 스우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7.01 22: 53

리아킴이 오사카 오죠 갱 미션 영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 결과가 공개되었다.
오사카 오죠 갱의 미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트와이스 등장 부분이 나오자 박진영은 “턱이 모모 같은데?”라며 한눈에 알아챘다. 리아킴은 영상을 보여 “천 명이 나오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고 말문이 막히는 퍼포먼스에 “할 말이 없다”라고 평했다.

영상이 끝나자 박진영은 "메가 크루 안무라는 생각을 정확히 했다. 복잡하지 않았다”라고 평했지만 리아킴은 반기를 들며 “안무가 너무 심플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당연한 동작, 앵글이라고 생각했다. 일본적인 콘셉트를 잘 살렸나, 와닿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마이크 송은 “창의적으로 오타게를 썼다. 왁킹와 오타게를 섞은 건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리아킴은 “아티스트 나왔을 때 갑자기 트와이스 뮤직비디오가 된 느낌이었다. 퍼포먼스 콘셉트에 안 맞아서 아쉬웠다. 짜임새 있는 구성이 아니라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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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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