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장성규 소속사 이사와 12억 신혼집 입주…"헤헤 너무 행복하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7.01 22: 48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일 서동주는 소셜 미디어 계정에 “드디어 그 날이 왔고, 지나갔네요.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멀리까지 와준 친구들 직장 동료들께 은혜 갚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구요”라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서동주가 결혼하는 날이 담겼다. 지난달 29일 방송인 장성규의 소속사 이사와 결혼한 서동주는 행복한 6월의 신부의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서동주는 “헤헤 너무 행복하다”라며 이제 막 결혼한 새신부로서의 기쁜 마음을 전했다.

서동주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했다. 서동주의 남편에 대해서 "강아지 같다. 리트리버 같아서 멍뭉이 하다가 뮹뮹이가 됐다"며 "첫 만남은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다 같이 있을 때 만났는데 그때는 번호 교환 없고 계속 여러 명이서 만나다가 어느 순간 연락처를 교환하고 진행하게 됐다. 그래도 남자친구가 저를 먼저 좋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결혼식 당일에는 모친 서정희를 비롯해 가족들, 연예계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서동주와 남편은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되고 12억 원에 낙찰 받은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신혼을 시작한다.
한편 서동주는 故서세원과 서정희의 첫째 딸이다.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2019년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 미국 로펌에서 근무하다 2021년부터는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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