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는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선발투수 우완 문동주를 내세웠다.
문동주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60.2이닝을 던지며 6승2패 평균자책점 3.86 탈삼진 65개를 기록 중이다. 5월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3주간 쉬었는데 휴식 전후로 부진했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대구 삼성전에서 5.2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했다. 여세를 몰아 NC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올해 NC전 2경기 모두 승리를 따내며 평균자책점 1.64로 강했다.
지난 4월19일 대전 NC전에서 5이닝 5피안타 1볼넷 1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강우콜드 완투승을 거뒀고, 5월20일 울산 NC전에도 6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NC에선 우완 목지훈이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10경기(9선발·40.1이닝) 2승4패 평균자책점 6.02 탈삼진 35개를 기록 중이다. 한화 상대로는 지난 5월20일 울산 경기에서 6이닝 4실점 패전을 안았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