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와 韓 떠났다…"시차 적응 못한" 근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7.02 14: 20

배우 공효진이 해외에서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아직 시차 적응을 하지 못한 듯한 모습이 인상적으로, 최근 이민설을 해명한 뒤 공개한 일상인 만큼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다.
2일 공효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시차적응 못한 5:47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시차 적응에 실패해 일찍 일어난 뒤 운동복 차림으로 근처 바닷가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해외로 보이는 장소에서 공효진은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한 패션 주얼리 브랜드의 컬렉션 50주년 기념 전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배우 공효진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08 / ksl0919@osen.co.kr

172cm의 큰 키를 보유한 공효진은 스포티한 스타일링에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긴 다리를 자랑했다. 남편 케빈오가 찍어준 사진으로 보이며, 푸른 하늘과 바다보다 공효진의 ‘넘사벽’ 비율에 시선이 쏠린다.
최근 공효진은 미국 이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공효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람들이 이런 걸 되게 물어본다. 다들 어떤 말을 하면 떠나냐고 한다. 자꾸 그렇게 물어보길래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봤더니 ‘공효진 미국 삶’ 이런 식으로 올라왔다”라며 “저는 미국에 비자도 없다. 90일 이상 있을 수도 없다. 그런데 다들 저한테 떠난다고, 뉴욕댁처럼 시집 갔다고 느끼나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으며, 최근 케빈오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면서 재회의 기쁨을 안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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