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오징어게임3' 336번 강렬 존재감..잊히지 않는 생존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7.02 17: 20

 배우 박진우가 넷플릭스 글로벌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336번 참가자 이승원 역으로 출연, 극의 긴장감을 책임지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결말과 인물들에 대한 분석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336번 참가자 이승원은 주요 인물들 못지않은 강력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로 평가된다.
이승원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냉정하고 전략적인 모습을 일관되게 유지하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살아남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진우는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과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해냈다.

시청자들은 “336번 참가자 이승원의 묵직한 존재감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시켰다”, “박진우 배우의 절제된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진우의 소속사 앤케이엠필름은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3'를 통해 박진우 배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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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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