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완벽한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윤주르 장윤주'에서는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수영복 패션을 공개하며 자신의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장윤주는 완벽한 몸매로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장윤주는 "나의 수영복의 역사 나이대 별로 관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언젠가부터 수영복을 입는 게 자신이 없었다. 래시가드를 입자는 생각이 든다"라며 "모델인데도 자신이 없어지더라. 비키니는 안 입은지 좀 됐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매 시즌 휴가나 여행을 가면 꼭 수영복을 구입했는데 지금은 래시가드가 편하다"라며 "새로운 수영복을 찾아보자고 해서 내가 직접 구입했다"라며 내돈내산 신상 수영복으로 모델 포스를 자아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장윤주는 "요즘 이런 원피스 수영복에 바지만 입고 나가면 민소매 티라고 생각할 정도로 편안하게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20대때 입었던 비키니를 공개했다. 장윤주는 "이젠 못 입을 것 같다"라며 "20대때는 억지로 PT를 했다. 일주일만 해도 괜찮았고 야식을 먹고 술을 마셔도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30대때 생각의 전환이 왔다. 모델로서 운동을 즐겁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했던 게 필라테스다. 9년동안 했고 자격증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윤주는 "한 6년까지는 변화가 있었다. 근데 3년 정도는 그대로더라"라고 말했다.
유산소, 근력, 필라테스 세 가지 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장윤주는 "아이를 낳고 예전보다 두 배로 관리하긴 하는데 나를 괴롭히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윤주는 "타고난 나의 장점은 다 다르다. 각각의 하늘이 주신 장점이 다 있다. 그런 장점을 더 키우자"라며 자신의 장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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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윤주르 장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