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배우 김서라가 미국과 한국에 동시 거처를 두었다고 밝혔다.
2일 방영된 TV CHOSUN 에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동안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김태희와 공유 등 미남 미녀 배우들의 어머니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서라가 딸 정하린 씨와 함께 등장했다.
정하린 씨는 다소 어눌한 한국어로, 영어가 더 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의사소통에는 문제 없었다. 정하린은 “쇼핑몰이나 교회 같은 데서 엄마가 유명하다. 알아본다. 나는 엄마의 사진 찍기 담당이다”라면서 미국에서도 유명한 어머니의 명성을 자랑했다.
오지호는 “지금 딸이랑 미국에서 살고 있냐”라고 물었다. 김서라는 “남편이 이민 1.5세대다. 그래서 미국에서 살고 있고, 저는 배우 일할 때만 한국에서 살고 있다. 남편이 미국 기러기 아빠다”라고 말해 일과 사랑을 다 잡은 배우 김서라로서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