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배우 김서라, 미국에서도 사진 요청 "10살 어리게 봐"('퍼펙트라이프')[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7.02 20: 22

'퍼펙트라이프' 배우 공유, 김태희, 강태오의 어머니 역할로도 유명한 배우 김서라가 6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2일 방영된 TV CHOSUN 에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이날 딸 정하린 씨와 함께 등장한 김서라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현영은 “오늘의 의뢰인은 미국에서 온 배우 김서라와 딸 정하린 씨다”라며 이들 모녀를 소개했다.
현영은 “김태희, 강태오, 공유 톱스타들의 엄마 역할을 했다. 따님은 어머니가 유명한 배우라는 걸 알고 있냐”라며 딸 정하린에게 김서라에 대해 물었다. 정하린은 “쇼핑몰이나 교회 같은 데서 엄마가 유명하다. 알아본다. 나는 엄마의 사진 찍기 담당이다”라며 당연하다는 듯 말했다.

김서라는 “남편이 이민 1.5세대다. 그래서 미국에서 살고 있고, 저는 배우 일할 때만 한국에서 살고 있다. 남편이 미국 기러기 아빠다”라며 미국과 한국을 오간다고 말했다. 
김서라는 “해외에서는 10살 정도 어리게 본다. 그게 좋아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젊게 살려고 한다. 그런데 알레르기가 힘들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눈 충혈이 온다든가, 피부나 목이 너무 건조해서 자다가 긁으면 피가 날 정도고 쉽게 낫지 않는다”라면서 나이가 듦에 대해 고민이라고 말해 모두를 공감하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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