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바닷가 셀프 입수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콘서트 대박을 기원하며 셀프 입수했다.

황민호는 "오늘 처음으로 강원도 고성에 가족 여행을 왔다"라고 말했다. 황민호 가족은 바닷가를 함께 산책하며 행복해했다. 황민호는 "고성은 행사만 오고 바닷가는 처음이다"라며 "가족여행도 처음이다. 보통 행사 겸 여행을 갔다"라고 말했다.
황민호 가족은 행사가 아닌 여행은 처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민우는 "고생하는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 힐링하는 시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바닷가에 왔다"라고 말했다.

황민우, 황민호는 부모님의 사진까지 함께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버지는 "1박 2일 보면 다들 바닷가에서 입수를 하더라. 이번에 콘서트가 있지 않나. 콘서트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입수를 해보는 게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황민우, 황민호는 형제 이름을 걸고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됐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버지는 형제의 콘서트 대박을 기원하며 바닷가 입수에 수영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황민우, 황민호 형제도 함께 "대박 나자"를 외친 후 바닷가에 입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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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