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배우 이정진이 단아한 외모의 일본어 선생님 아사코와 첫 만남을 가졌다.
2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정진의 일본어 회화 수업이 시작되었다.
이정진은 “오늘은 동두천의 일본 마을에 갔다”라면서 “일본을 자주 다니니까 문제가 있더라. 일본에 일이 생겨서 올 가을에 장애인 유도 협회 홍보대사다. 올해 11월에 일본에서 경기가 열려서 거길 가야 한다. 일본어 회화가 필요하다”라며 공부의 필요성을 말했다.
일본에 자주 다닌다고 말한 이정진은 듣기는 거의 완벽했으나, 말하기나 쓰기가 안 됐다. 그는 정준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정준하는 “그래, 그럼 일본어도 배우고, 다른 것도 잘해봐라”라며 묘한 말을 했다.
아나운서 출신인 타나 아사코가 나타났다. 단아한 미인형에 적극적인 대화를 이끌어 가는 아사코의 존재에 이정진은 “사실 일본어 선생님이 여자일 줄 몰랐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이승철은 “송중기 씨도 실제로 영어 선생님으로 만난 현재 아내와 그렇게 만나게 된 거 아니냐”라며 송중기와 케이티 커플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