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황제 DNA는 달라! 25개월 딸 골프 이어 발레까지? "발레 에이스" ('슈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7.03 06: 24

박인비, 남기협의 딸 인서가 스포츠에 재능을 보였다. 
2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인비, 남기협의 첫째 딸 인서가 남다른 운동DNA를 보였다. 
이날 박인비, 남기협의 딸 인서는 발레복을 입고 발레 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인비는 "선생님이 인서가 발레 에이스라고 하더라. 집에 와서도 발레 동작을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남기협은 둘째 연서를 보며 "연서는 발레는 아닌 것 같다. 몸매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인비는 "아직 8개월인데 어떻게 아나. 나중에 연서가 섭섭해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째 인서가 골프 장난감을 갖고 놀자 박인비, 남기협 모두 집중하며 백스윙을 해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인서는 골프 용어까지 알고 있어 골프 새싹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날 박인비, 남기협은 딸들과 나들이를 준비했다. 박인비는 직접 김밥을 준비했다. 박인비는 "엄마가 어릴 때부터 밥에 마요네즈를 넣어 김밥을 해주셨다. 나는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김밥에 마요네즈가 들어가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남기협은 손이 큰 박인비를 보며 걱정했지만 이내 아내를 도와 김밥을 준비했다. 박인비는 김밥을 준비하면서 어린 시절 엄마 홀로 딸 둘과 미국 골프 유학을 떠났던 이야기를 떠올렸다.
방송 화면 캡쳐
박인비의 엄마는 "낮에는 영어 공부를 하고 밤에는 훈련을 따라 다녔다"라고 말했다. 박인비는 밥 먹을 시간이 없어 엄마가 싸준 김밥을 자주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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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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