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이사왔다' 감독, '엑시트' 고두심 고희연 수건 주인공 찾는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7.03 11: 12

'악마가 이사왔다'로 컴백하는 이상근 감독이 '엑시트' 속 배우 고두심 수건의 주인공을 찾는다. 
오는 8월 개봉하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제공/배급 CJ ENM, 제작 외유내강)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작품이다. 
특히 '악마가 이사왔다'는 지난 2019년 데뷔작인 영화 '엑시트'로 942만 관객을 동원한 이상근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르를 모으고 있다. 이를 기념해 이상근 감독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이상근 감독은 '엑시트' 개봉 당시 극중 배우 고두심이 열연한 현옥의 고희연 날짜였던 9월 7일, 관객들에게 기념 수건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오는 8월 6일 당시 수건을 가져오는 관객들에게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 기념 새 수건과 함께 감독과의 티타임을 진행한다는 것.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엑시트'였던 만큼 이번 '악마가 이사왔다'도 사랑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진행되는 이벤트라는 전언이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엑시트'의 흥행 히어로 임윤아를 필두로 '엑시트', '모가디슈', '밀수' 등 매년 여름 극장가 흥행 불패 신화를 기록 중인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제작사 외유내강의 신작이다. 여기에 연기면 연기, 화제성이면 화제성, 대한민국 콘텐츠계의 믿고 보는 보석 같은 배우 안보현과 성동일 그리고 주현영까지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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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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