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의 밝은 근황이 포착됐다.
3일 윤세아는 소셜 미디어 계정에 “촬영장 무더위 싸악 날려주는 현진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는 서현진과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세아와 서현진은 JTBC 새 드라마 ‘러브 미’에서 호흡을 맞춘다.
촬영장에는 서현진을 응원하기 위한 커피차가 도착했다. 윤세아는 서현진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이며, 서현진이 촬영장 무더위를 날려준다면서 격한 애정을 보냈다. 두 사람은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
특히 서현진의 근황이 눈길을 모은다. 서현진은 최근 전세 사기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현진은 자신이 전세로 들어간 주택 보증금 반환을 받지 못해 직접 경매를 신청했다.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서현진은 2020년 4월 해당 주택에 전세금 25억원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전세권 등기를 완료했으며, 2022년에는 1억 2500만원이 인상된 26억 25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지만 지난해 4월 계약 만기 시점까지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채 같은해 9월 임차권 등기를 마치고 자택을 비웠다. 이와 관련해 서현진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서현진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러브 미’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