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투바투까지..8월 첫방 '전국반짝투어', 1차 라인업 공개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7.03 13: 44

 ‘전국반짝투어’가 1차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Mnet은 3일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8월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전국반짝투어’(연출 조혜미 PD)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최정상 K-POP 아이돌 그룹들이 전국 각지에 출격, 지역 주민들에게 특산물과 공연을 원플러스원(1+1)으로 제공한다는 발상에 기반한 Mnet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매회 다른 아티스트가 다른 지역에 출연해 깜짝 팝업을 열고, 직접 관객 모객에 나서며 도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출연 라인업에는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6년 데뷔, 오랜 시간 다져온 팀워크는 물론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이들이 과연 대한민국 어떤 도시에 깜짝 출격할지, 또 어떤 작전으로 성황리 로컬 페스타를 완성할지 이목이 모아진다.
그동안 높은 완성도의 공연을 선보이며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의 명성을 높여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출연을 확정했다. 두 그룹 모두 7월 컴백과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국반짝투어’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어떤 특별한 여름날의 하루를 완성할지 주목된다.
한편, ‘전국반짝투어’는 지난 2일(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방송 전 예열에 돌입했다. 영상은 그동안 전 세계를 누비는 종횡무진 활약으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최애’ 아티스트와 팬의 가까워진 거리감을 담았다. 티저 공개 후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전국반짝투어’가 오르는가 하면, 전국 각지 방문을 희망하는 팬들의 목소리와 더불어 “국내에서 최애를 볼 수 있다니 대박”, “지역 홍보도 되고 취지 좋다” 등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며 심상치 않은 관심을 입증했다.
초호화 라인업을 알리며 기대감을 끌어올린 Mnet ‘전국반짝투어’는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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