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이병헌, 왜 집밥 먹는지 알겠다!” 이민정 손맛에 엄지 척 (가오정)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7.03 14: 11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민정이 제대로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오징어 게임’ 특집 2번째 편이 공개된다. 지난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 중 양동근, 위하준, 박규영이 ‘가오정’을 찾아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가는정 456만원을 걸고 ‘가오정 게임’ 대결을 펼쳤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정남매와 게스트 3인이 한층 더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정남매는 저녁식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날은 다른 때보다 한층 더 풍성한 가는정으로 상다리가 휘어지는 저녁 밥상이 완성된다. 단, 그 과정에서 예상 못한 위기(?)도 발생한다. 이때 ‘가오정’의 대장이자 요리할 때 ‘쾌속정’으로 불리는 이민정이 구세주로 등판한다. ‘가오정’의 저녁밥상을 위협한 위기는 무엇일지, 이민정이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이민정의 역대급 손맛 퍼레이드에 위하준은 “정말 맛있다”라며 엄지를 번쩍 세운다. 또 이민정의 필살 메뉴를 한입 먹더니 눈을 번쩍 뜨며 “美쳤다”라고 감탄한다. 곁에 있던 김정현은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듯 말없이 오직 먹는 것에만 집중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두 사람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스스로 리필까지 나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민정의 손맛에 감탄한 또 다른 1인 붐은 “이병헌 선배님이 왜 집에서 집밥을 먹는지 알 것 같다”라고 혀를 내두르더니 “병헌이 형, 축하해요!”라고 마음의 소리를 입 밖으로 내 폭소를 유발한다. 폭풍흡입을 유발한 역대급 저녁밥상, 이민정의 필살 메뉴는 무엇일지 ‘가오정’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민정의 털털한 매력도 폭발한다. 이른 아침 정남매와 게스트들이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모닝 요가를 하던 중, 이민정이 자연스럽게 소파에 벌렁 눕는 것. “나는 이제 명상에 들어가겠다”라며 자연스럽게 요가에서 빠지는 이민정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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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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