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토탈셋과 헤어졌다..홀로서기 예고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7.03 15: 09

트로트 가수 홍자가 소속사와 결별을 알렸다.
3일 오후 토탈셋은 "당사와 홍자의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충분히 논의한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전속계약 기간 동안 성실히 활동한 홍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홍자가 앞으로 걸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홍자는 지난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가요계에 데뷔한 홍자는 트로트 열풍을 만들어낸 ‘미스트롯’ 초대 시즌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이후 '빠라삐리뽀', '내가 사랑한 것들은' 등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19일 서울 중로구 CGV피카디리1958 피카디리홀에서 세대 공감 뮤직쇼 '트롯열차-피카디리역' 프레스콜 행사가 열렸다.이번 공연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트로트 명곡을 중심으로 구성돼,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녀 세대에게는 공감과 새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가수 홍자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6.19 /rumi@osen.co.kr

최근에는 종로 CGV 피카디리에서 공연 중인 트로트 뮤지컬 ‘트롯열차 - 피카디리역’에 캐스팅, 수석 승무원 역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음악을 소화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내고 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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