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유다연(You Dayeon)이 첫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
유다연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뉴 에이지(New Age)'를 발매한다. 지난해 디지털 싱글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색을 탐색해 온 그가 본격적인 음악 세계의 포문을 여는 작품이다.
'뉴 에이지'는 유다연이 직접 프로듀싱한 첫 미니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적 시도와 감정선이 살아 있는 가사를 통해 자신의 진정성과 가능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트렌디한 아프로비트와 포피아노 사운드가 어우러진 타이틀곡 '오 마이(Oh My)', 퍼포먼스 에너지를 집약한 하우스 기반의 '다이브(Dive)',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도키도키♥(ドキドキ)'까지, 다채로운 총 3곡이 수록됐다.
특히 유다연은 곡 작업뿐만 아니라 콘텐츠, 뮤직비디오 기획, 앨범 디자인까지,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유다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오 마이(Oh My)'는 경쾌한 아프로비트와 포피아노 기반의 트랙으로, 이유 모를 이끌림과 풋풋한 설렘을 담은 가사가 그의 진심 어린 보컬을 통해 MZ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음원과 동시 공개될 '오 마이' 뮤직비디오는 청량감 넘치는 바다와 스케이트장을 배경으로 촬영돼 여름의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담았다. 유다연 특유의 에너지와 생기 넘치는 영상미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다연이 직접 작곡에 참여한 퍼포먼스 곡 '다이브'는 아프로비트와 하우스 장르의 그루브를 기반으로 몰입감 있는 훅과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유다연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마지막 트랙 '도키도키♥(ドキドキ)'는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유쾌한 무드를 통해 유다연의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일상의 배경 음악처럼 가볍지만, 그 안에는 사랑스러움과 엉뚱함이 공존한다.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결의 유다연을 가장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곡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각 트랙별로 공개된 유다연의 오피셜 포토 또한 금발과 흑발을 넘나드는 스타일링, Y2K부터 1세대 여돌 무드까지 아우르는 비주얼로 "5세대가 말아주는 1세대 감성"이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특히 '다이브' 콘셉트에서는 2000년대 '여솔'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뉴페이스'의 진가를 발휘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뉴 에이지'는 유다연이 신인을 넘어, 자신만의 장르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챕터의 출발점이다.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의 모든 영역에서 유다연이라는 이름의 정체성을 강하게 각인시킬 작품으로 글로벌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다.
유다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뉴 에이지'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타이틀곡 '오 마이' 뮤직비디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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