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3일 효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가방정리.. 시작..."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리로 된 장식장에 빼곡하게 들어있는 명품백들이 담겼다. 벽 한쪽을 가득 채운 장식장 안에는 에르메스부터 샤넬, 입생로랑, 루이비통까지 각양각색 고가의 명품백들이 줄지어져 있다.
앞서 효민은 신혼집 이사 후 정리업체 직원의 도움을 받아 짐정리를 하는 근황을 공유했던 바 있다. 하지만 2일부터 시작한 짐정리는 절반밖에 하지 못했고, 이에 그는 "우리팀 내일도 화이팅~"이라며 눈물의 독려를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효민은 명품백 정리를 이어갔고, 초췌한 몰골의 셀카를 올리며 "정리업체 직원분들 존경합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서울대 출신 금융업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는 초호화 웨딩을 셀프로 준비해 관심을 받았고, 예식에서 국내에 단 2벌뿐인 최고급 웨딩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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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민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