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코런스웻 "헨리 카벨 이은 '슈퍼맨' 부담? NO..든든한 느낌"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7.03 17: 42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슈퍼맨'으로 활약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슈퍼맨’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제임스 건 감독, 데이비드 코런스웻(슈퍼맨 역), 레이첼 브로스나한(로이스 레인 역), 니콜라스 홀트(렉스 루터 역)가 참석했다.
영화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부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까지 독보적 연출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하며 새롭게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특히 ‘슈퍼맨’ 역으로는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열연을 펼친 가운데, 전작 '슈퍼맨'을 맡았던 헨리 카벨의 뒤를 이은 바.
DC 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된 소감에 대해 데이비드는 "정말로 사실, 배우가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있어 상당히 이미 대중속에서 훌륭한 배우, 헨리 카빌이라던지 등 배우가 했던 역할들이 있다. 이런 여러 많은 분들이 했던 역할을 할 수 있던거 자체가 희귀한 기회인거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부담감 보다는, 정말 훌륭한 친구들이 이미 많은 것들이 캐릭터 구축을 잘 하신 분들이 나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힘을 받았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앞서서 정말 훌륭한 유세의 배우들이 연기를 했던 역할을 하는 입장에서, 저는 탐험을 하는 느낌이었다. 새로운 세대로 이 캐릭터를 키워나가는 역할을 한거 같다. 슈퍼맨은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지만, 특히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니까, 여기에 일부가 되고, 감독님이 가지신 캐릭터의 비전을 새로운 관객들에게 가져올 수 있다는 기회가 좋은 기회였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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