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도슨트 "한가인 얼굴 믿었는데 유튜브 조회수 폭망"('자유부인 한가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7.03 19: 29

'자유부인 한가인' 이창용 도슨트가 한가인과의 친분을 통해 유튜브 인기를 끌려다 실패했다고 말했다.
3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한가인과 2시간씩 통화하는 연정훈도 허락한 남사친 최초 공개(미술관 데이트)'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2시간씩 통화하는, 서스럼없는 사이의 남사친 이창용 도슨트를 소개했다. 한가인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8년 정도 도슨트를 했었다. 잠깐 얘기드리자면 투 머치 토커다. 한 번 통화를 하면 2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창용은 “전설의 2천 뷰를 찍은 도슨트다”라면서 한가인의 출연에 대해 회고했다. 한가인은 “저에게 유튜브를 찍는다고 해서 도와주러 갔다가 어마어마한 조회수를 믿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창용 도슨트는 “한가인이면 거저 먹을 줄 알았다. 얼굴을 믿었다. 그런데 조회수가 2,000회 정도 나온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자막에는 '얼굴빨 믿었다가'라는 직설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한가인 채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