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김승우, 하와이 클럽서 '입장 거부' 굴욕… "3번 만에 겨우 들어갔다" ('안목의 여왕')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7.03 21: 39

'안목의 여왕 김남주’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와 함께 하와이 클럽에서 겪었던 입장 거부를 언급했다.
3일 전파를 탄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의 일상이 그려졌다.
무스비 요리를 앞두고 김남주는 “여름마다 아이들과 하와이 썸머스쿨을 다녔다. 가족 여행 겸. 제가 영어를 못한다. X이비통에 앰배서더로 파리에 갔다. 6시간동안 밥을 먹는데 너무 괴로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아이를 낳으면 꼭 영어를 가르치리라 (라고 다짐했다) 하와이에 가게 된 계기도 (아이가) ‘왜 내가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 깨닫고 영어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하와이에서 지낼 때 남편 김승우와 클럽에 갔던 이야기를 전하기도. 김남주는 “갔더니 반바지 안된대. 그래서 집 다시 왔어 .또다시 갔는데 나한테 ID를 보여달래. 나면이 ‘내 와이프다’ 했는데 그래도 안된대. 다시 또 갔어. 결국엔 들어갔다. 하와이 멋쟁이들 다 거기 있더구만”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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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목의 여왕 김남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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