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문제아들의 시청률 공약 이행 당첨자가 송은이로 밝혀졌다.
3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시청률 4% 달성 쾌거를 이루었다. 김숙은 “시청률 4% 대 달성하면 패널 집 중 하나는 촬영해야 하는 거 알고 있냐”라며 화두를 꺼냈다.
송은이는 “누가 가능하냐”라고 물었다. 아무래도 집 공개나 촬영은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감각적인 이미지로 화제가 됐던 평창동 대저택의 주인 홍진경은 대번에 부담스러운 티를 냈고, 멤버들은 홍진경을 몰아가려고 했다.
가위바위보는 무산됐다. 쪽지 뽑기로 결정되었다. 홍진경은 “사무실 절대 안 돼. 무조건 집이다”라며 엄포를 놨고, 양세찬은 “난 안테나 사무실 안 할 거다. 우리 형 양세찬 집에서 할 거다”라며 쿨하게 받아줬다.
쪽지 뽑기에서 송은이가 마침내 걸리고 말았다. 송은이는 “우리 집에 왜 와! 아니야!”라며 절규했고, 주우재는 “나는 우리 집 아니면 김숙 집을 가고 싶다”라며 송은이더러 "가평으로 명의 이전하면 가겠다"라고 놀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