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시누이' 최윤라 깜짝 득녀…“22시간 진통 끝 탄생, 고생했어 딸아♥”
’ 배우 최윤라가 건강한 딸을 품에 안으며 새 생명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그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된다.
3일, 최윤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현장을 담은 사진과 함께 직접 딸의 탄생을 알렸다. 최윤라는 “전날 새벽 6시에 들어가서 내내 진통하고 고생하다가 오늘 5시 13분에 드디어 탄생했다”며 “22시간 동안 진통 겪고 나온 너, 고생했어 딸아. 앞으로 잘 지내보자”라는 진심 어린 글로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그는 “이틀 동안 옆에서 든든히 지켜준 남편도 너무 고맙고, 중간에 제왕절개로 원했지만 버틸 수 있게 계속 도와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최윤라는 지난해 11월, 열애설 한 번 없이 조용히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OSEN의 단독 보도를 통해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소속사 측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최윤라는 배우 박하선의 시누이 역할로 출연했던 드라마 ‘며느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결혼 당시 실제로 박하선이 “아이고 곱다 우리 시누”라는 댓글을 남기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윤라는 중앙대 연극학과 출신으로, 2017년 JTBC ‘언터처블’로 데뷔해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블라인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영화 ‘상의원’, ‘밀정’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결혼에 이어 출산 소식까지 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고 있는 최윤라.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딸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날만 가득하길”이라는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