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두산에 9회 짜릿한 역전승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5.07.03 21: 57

삼성이 마무리 김택연이 인후통에 걸려 휴식한 두산을 상대로 9회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썼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6-4 대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41승 1무 40패. 반면 연승에 실패한 두산은 32승 3무 47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5.07.03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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