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도합 164억" '109억 건물' 양세형♥︎'55억家' 박나래, '26호 커플’ 가즈아! ('홈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7.04 07: 09

“재산 궁합도 찰떡”… 109억 건물주 양세형♥︎55억 하우스 박나래, ‘26호 커플’ 러브라인 재점화
개그우먼 팽현숙이 양세형과 박나래의 러브라인을 공식적으로 밀어붙이며 또 한 번 ‘26호 커플’ 탄생을 외쳤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팽현숙이 박나래. 양세형의 결혼을 적극 추천했다. 

이날 팽현숙은 “양세형도 100억 빌딩 있지 않나?”고 언급했고, 양세형은 민망한 듯 웃었다. 팽현숙은 “나래가 재산이 훨씬 많다. 박나래가 50억짜리 집 샀더라”며 박나래의 자산도 슬쩍 언급한 것. 이어 “둘이 진짜 잘 어울린다. 나래랑 결혼해라. 재산 궁합도 딱이다. 26호 커플 가자!”며 중매 의지를 불태웠고, 박나래는 당황하면서도 이를 즐기는 듯 흥미로워했다.
심지어 팽현숙은 “원래 누구 소개시켜주려 했는데, 실제 생각한 상대가 나래였다”고 고백하며 둘의 궁합이 금상첨화라고 적극 추천한 것. 양세형은 “‘1호가 될 순 없어’ 봐서 결혼 겁난다”며 농담을 던졌지만, 팽현숙은 “나래가 너랑 궁합이 잘 맞는다. 이참에 해라”라며 쉴 틈 없는 중매 열정을 보였다.
실제로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매입,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 바 있고, 양세형은 지난해 7월, 홍익대 인근에 위치한 건물을 109억 원에 매입하며 연예계 대표 건물주 반열에 올랐다.이에 누리꾼들은 “둘이 결혼해도 손색없다”, “현실판 로열 커플”, “팽현숙 선배님 눈썰미 대단”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양세형의 저속노화 루틴도 공개됐다. 그는 공복 유산소부터 저염 식단까지 철저한 건강관리를 실천 중이며, 신체 나이 검사에서 ‘20대’ 결과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은 “오래 살겠네, 완전 남편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양세형은 사소한 상황에 놀라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사마귀인 줄 알고 놀라거나, 달걀을 깨며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에 김숙은 “겁쟁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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