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걸스데이 두번째 유부녀 된다..“♥온주완과 11월 결혼” (전문)[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7.04 09: 48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방민아가 그룹 내 두번째 유부녀가 된다.
4일 민아 소속사 SM C&C는 결혼 소식과 관련해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두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SM C&C도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방민아 배우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해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며, SM C&C 에서도 같이 노력하며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방민아가 온주완과 11월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그는 그룹 내 두번째 유부녀가 됐다. 앞서 멤버 소진이 지난 2023년 11월 배우 이동하와 결혼한 바 있다.
한편, 민아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뒤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여자 대통령’, ‘Something’, ‘Darling’, ‘링마벨’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인기를 끌었다.
민아는 2011년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드라마 ‘미녀 공심이’, ‘절대그이’,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딜리버리맨’, 뮤지컬 ‘그날들’, ‘틱틱붐’ 등에 출연했다.
온주완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한 뒤 영화 ‘발레교습소’, ‘사생결단’, ‘인간중독’, ‘정직한 후보’ 시리즈,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 ‘펀치’, ‘미녀 공심이’, ‘밥상 차리는 남자’, ‘펜트하우스’, ‘낮에 뜨는 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하 민아 소속사 SM C&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민아 배우 소속사 SM C&C 입니다.
항상 방민아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방민아 배우 관련 기쁜 소식 한가지를 전해 드리려 합니다.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습니다.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두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M C&C도 진심으로 축하를 전합니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방민아 배우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해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며, SM C&C 에서도 같이 노력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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