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개가수 됐다..이은미 '녹턴' 전격 리메이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7.04 17: 38

개그맨 김준현이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한다.
김준현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음원 '녹턴'을 발매한다.
'녹턴'은 이은미가 지난 2010년 발매한 미니앨범 '소리 위를 걷다2'의 수록곡으로, 김준현의 목소리와 만나 재탄생됐다. 어쩔 수 없는 이별과 그로 인해 겪는 아픔들을 절제된 감정으로 담아냈다.

23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KBS 2TV '불후의 명곡' 2025 상반기 왕중왕전 레드카펫이 진행됐다.이번 왕중왕전에는 조째즈, 라포엠, 신승태&최수호, 손태진&전유진, 정준일, 알리, 소향, 허용별, 이승기&이홍기, 최정원&손승연 등이 참가한다.방송인 김준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6.23 / dreamer@osen.co.kr

특히 김준현은 폭넓은 음역대와 담담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본인만의 보컬 색깔을 내세워 새로운 매력의 '녹턴'을 완성할 것을 예고했고, 김준현은 그만의 감성으로 또 한 번 감동을 전한다.
또한 "이미 나는 알고 있어요 / 어떤 말을 하려 하는지 / 미안해하지 말아요 / 그대가 잘못한 게 아녜요" 등 가사를 심도 있게 표현해 내며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앞서 김준현은 지난 2019년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곡 '녹턴'으로 리메이크 참여 소식을 알렸고, 이에 김준현표 '녹턴'을 향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준현은 그동안 '불후의 명곡', '명곡제작소' 등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진 가창력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대중과 만나고 있다.
한편 김준현이 참여한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음원 '녹턴'은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