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주영훈 응급수술 마쳤다 “외과 과장님 신의 손…감사합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7.04 16: 58

배우 이윤미가 남편 주영훈의 응급수술 후 무사히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윤미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동의서 사인하는 내 손이 아니고, 수술을 잘 설명해주신 외과 과장님은 진짜 신의 손이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주영훈과 이윤미 가족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으나 지난 1일 주영훈이 갑작스러운 오한과 심한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을 오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그는 흔히 ‘맹장염’으로 알려진 급성충수염 진단을 받고 급히 충수절제술을 받았다. 이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윤미는 수술 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정말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덕분에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남편의 상태를 전했다.
이윤미는 “역시 기도의 힘은 최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앙심을 드러냈다. 이어 “아침에는 병원으로, 오후에는 아이들과 함께하며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하고 있다. 제주에서도 아빠 몫까지 최선을 다해 아이들과 열심히 놀아주겠다”고 덧붙이며 엄마로서의 책임감을 표현했다.
한편, 이윤미와 주영훈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방송과 SNS를 통해 가족 중심의 따뜻한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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