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련, '언슬전' 마치고 확 달라진 스타일..이렇게 우아했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7.04 17: 46

배우 이봉련이 새 얼굴을 뽐냈다.
4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이봉련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이봉련은 그간 자주 접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변신은 물론 시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지어 보이는 귀여움을 드러내는가 하면 숨겨진 힙한 무드를 드러냄과 동시에 고혹적인 모습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봉련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평범하지만 개성 있는 ‘서정민’이라는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어려운 의학 용어를 속사포처럼 쏟아내도 정확하게 귀에 꽂히게 만드는 특유의 딕션과 디테일하면서도 현실적인 연기로 설득력을 더해 극을 더욱 현실감 넘치게 만든 것.
또한 이봉련은 2026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에서 나비에(신민아 분)가 머무는 서궁의 시녀장 '엘리자'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봉련이 함께한 화보는 싱글즈 7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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