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치열한 에이스 선발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7이닝 5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없이 물러났다. 노시환은 시즌 16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한화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5.07.04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