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국수 20인분 회식 지옥 "신동엽과 쌍벽 이루는 회식주의자, 맛집까지 집착" ('편스토랑')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7.05 06: 24

김준현이 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4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코미디언 김준현이 회식으로 20인분의 김치말이국수를 준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현은 1촬영 1회식을 주장하며 "회식은 나한테 수분 같은 거다. 촉촉하게 채워줘야한다"라며 "회식주의자 몇 명이 있다. 신동엽씨도 그 중 한 명이다. 맛있는 걸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김준현은 2차 회식을 준비하면서 초대형 대야를 준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붐은 "우리 아이 목욕시킬 때 크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20인분의 김치말이 국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1차 회식에서 푸짐하게 먹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인분을 만들겠다는 것.
방송 화면 캡쳐
김준현은 "맛있게 딱 만들어서 후루룩 먹고 퇴근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면을 먹는 행위 자체가 너무 즐겁다. 면이 들어갈 때 소리, 속도가 다 다르다"라고 남다른 먹철학을 펼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준현은 "면을 삶을 때 물의 양을 최대한 많이 해야 퍼지지 않는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오이 7개를 직접 칼질로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채칼로 하면 오이가 무른다고 하더라. 어디서 들었는데 칼맛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또, 김준현은 삶은 달걀 20알의 껍질을 까면서 정성을 쏟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김치를 물에 씻어 고명을 준비했다. 김준현은 "군대에서 병장 때까지 이발병이었다"라며 능숙한 가위질을 선보였다. 
김준현은 자신의 꿀팁으로 꿀을 넣었다. 김준현은 "뻔한 양념인데 너무 좋다"라며 양념을 준비했다. 김준현은 시판용 육수와 연겨자를 넣어 김치말이 국수를 완성했다. 김준현은 "무슨 맛이겠나. 파는 맛이다"라며 말잘알의 면모를 드러내 20인분의 김치말이 국수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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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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