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11월 23일 결혼, 전현무에 주례 부탁" 팜유 작별에 눈물 손편지 ('나혼산')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7.05 06: 19

이장우가 11월 23일 결혼을 발표했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11월 23일 결혼을 발표하며 전현무, 박나래 팜유와 눈물의 이별을 맞았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튀르키예 바다가 펼쳐진 캠핑장에 입성했다. 이장우는 "튀르키예는 예쁘다고 표현하면 안된다. 오스만 제국이 그냥 짱이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튀르키예 바닷가로 향했다. 박나래는 14kg 감량 후 비키니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나래가 제일 먼저 바닷가로 달려가 남다른 기세를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바닷물이 차갑다며 망설였고 그 사이 파도에 휩쓸리며 나약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전현무는 거듭 바다로 향했지만 계속 파도에 밀려나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장우는 "흑해는 바닷물이 짜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덜 짜다. 다른 바다에 비해 흑해가 염분이 낮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바닷가에서 DJ가 틀어준 K팝을 듣고 흥에 취해 댄스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자. 박나래는 "꿈을 꾸는 것 같았다. 앞에서 현무오빠가 추니까 장우도 춤을 추더라. 마치 인도 발리우드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이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튀르키예 시장에서 사온 식재료로 요리를 완성했다. 박나래는 앞서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전현무, 이장우의 근조 화환이 가장 먼저 도착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이야기했다.
이장우는 머뭇하다가 "결혼식 날짜가 잡혔다. 11월 23일"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박나래, 전현무를 위해 손편지를 준비해 마지막 팜유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장우는 전현무에게 주례를 기안84에게 사회를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